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수리나무 아래/등장인물 (문단 편집) == 위그루의 현신 == 뛰어난 공을 세워 로셈 위그루의 칭호를 받은 7국 기사들. 리프탄 칼립스를 포함해 총 5명이 있다. 위그루의 현신이라는 칭호는 수천 명의 무인들, 즉 기사들의 인정을 받아야만 얻을 수 있다. 단순히 실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칭호는 아니고, 전 대륙에 무인으로서 명성을 떨치는 동시에 기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야 하며 만인이 보는 앞에서 실력을 입증 받아야 하고, 결정적으로 서대륙의 평화에 큰 공헌을 세워야 한다. 특히 위그루는 기사도의 상징인 만큼 기사 작위를 받은 이들만이 얻을 수 있는 칭호이다.[* 여담이지만 만약 1부 후반부에서 리프탄이 리바돈으로 망명했다면 리프탄을 원하는 군주는 많으니 생활 면에서는 부족함 없이 지낼 수 있겠지만 원래의 군주였던 루벤 왕에 대한 충성의 서약을 깨뜨린 셈이므로 로셈 위그루라는 칭호는 박탈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한번 충성의 서약을 깨트린 사람을 기사로 인정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시선은 덤.] * '''[[세주르 아렌]]''' * '''울프릭 헤레이스''' 동쪽 끝에 있는 국가 아렉스에 수만 명의 동부 이민족들이 서대륙에 약탈해 들어왔을 때, 천 명 남짓한 기사들을 이끌고 국경을 지켜낸 기사로, 그 기적 같은 무훈을 인정 받아 두 번째로 위그루의 칭호를 받았다. 그리고 지금도 아렉스 동쪽 끝에서 은둔자처럼 살며 국경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작 중 등장하지는 않으나 키 186cm, 금발에 푸른 눈동자를 지닌 과묵한 사내로 알려져 있다. 4대 보검이라 일컫어지는 무드갈(드라곤의 비늘로 만든 검)과 카임달(블랙드래곤의 발톱으로 만든 검)을 동시에 사용하는 쌍검술사. 동부 최강의 기병대 볼프람을 이끌고 이민족들의 침략을 막아낸 공적이 있으며 그로 인해 가이할트 블레스톤의 뒤를 이어 위그루의 현신 칭호를 획득한다. 칠국 평화 협정 체결에 반발해 일어난 전쟁에 소년병으로 참여해 병사로서 기초 훈련을 받았으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 받아 이후 오시리아 대성전에서 기사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는다. 후에 대성전에서 주최하는 검술 시합에 참가해 무드갈과 카임달의 소유주가 되었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신성 기사단에 입단하기를 거부하고 고향 아렉스로 돌아간다. 뛰어난 실력과 공적에도 불구하고 대성전을 등졌다는 이유로 많은 불이익을 받았던 듯하다. 아렉스에서 근근히 하급 기사로 활동하다 변방에 작은 토지를 얻어 소영주가 된다. 후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공적(이민족의 대 침입을 막아낸 일)을 세워 아렉스 변경백의 위치에까지 오르지만, 현재까지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일 없이 국경에서 은둔하듯 지내고 있다. 동부의 수호자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 * '''가이할트 블레스톤''' 발토의 필 아론 기사단의 전대 단장. 로셈 위그루의 칭호를 가진 기사 중 가장 나이가 많으며 현존하는 위그루의 현신들 중 가장 먼저 그 칭호를 획득했다. 발토는 물론 서대륙 전역에 명성을 떨쳤던 전설적인 명검사. 현재의 7국 질서를 확립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기사로 7국 평화 협정이 완전히 자리 잡기 이전, 독실한 구교의 신도로서 발토 교단의 편에 서서 협정의 반대자들을 가차 없이 처단했다. 협정에 반발해 내란을 일으킨 반역자들을 가차 없이 축출했으며, 호전적인 기질을 지녔기로 유명한 발토의 모든 전사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인물로, 그 압도적인 능력을 목격한 반대자들에 의해 '위그루의 현신'이라 불리게 되었다. 북부인 답게 2m가 훌쩍 넘는 거구에 상아빛 머리칼과 적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49세의 나이로도 젊은 기사들의 기량을 압도하는 강인함과 노련함, 그리고 경이로운 검술 실력을 자랑한다. 로엠 시대부터 이어져 온 명문 가문의 귀족이며 현재는 뛰어난 기량과 자질을 이어받았으나, 지나치게 거만하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잦은 문제를 일으키는 장남 리히트 블레스톤 때문에 남모르게 속을 썩고 있다.[* 그의 아들인 리히트 블레스톤은 에틸렌 성 전투 당시에도 맥과 리프탄에게 큰 모욕을 주어 분쟁을 일으킨 전력이 있다.] * '''리히트 블레스톤''' 필 아론 기사단의 현 단장.[* 1부 시점에서는 부단장이었다.] 부친인 가이할트 블레스톤이 정략결혼으로 일찍 결혼해 낳은 장남으로 2부 시점 32세이다. 백발에 가까운 금발에 적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덩치가 큰 북부인답게 렘드라곤 기사단에서도 상당히 덩치가 큰 편인 헤바론보다도 키와 덩치가 더 크다(2부 92화에서 키가 약 210cm라고 묘사된다). 전체적인 용모는 아버지를 닮았으나 눈매나 풍기는 분위기는 어머니를 더 닮았다. 전체적으로 얼굴 선이 진하고 남자답게 생겼지만 사나운 눈매 때문에 인상 자체는 그리 좋지 못한 듯하다. 1부 후반 마물 전쟁을 위해 7국 연합군이 에틸렌 성에 주둔할 당시 처음으로 맥을 만났으며, 이때 맥에게 추파를 던지고 모욕을 가해 맥의 호위기사였던 유리시온으로부터 '북부돼지'라는 멸칭을 얻었다. 크로이소 공작을 제외하면 작중에서 리프탄에게 노골적인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며, 교활하고 도덕심 옅은 특유의 태도와 인성으로 여러모로 악랄하게 행동해서 독자들에게도 '북부돼지'로 불리며 미움을 사는 편이다. 좋아하는 이성상은 몸매가 좋고 눈치가 빠른 여성. 평상시에는 전쟁터에서처럼 묘사된 것처럼 여성을 아주 막 대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예의를 갖추는 건 아닌 듯, 발토 궁전에서는 무례하고 여성편력이 있기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지나치게 영웅적인 존재를 아버지로 둔 탓에 주변의 과도한 기대감 속에서 자라났고, 이런 성장환경 탓에 삐딱한 성격으로 자라난 측면이 있다. 강한 자의식을 타고 난 성향임에도 거의 평생 동안 '가이할트의 아들'이라고 불리다 보니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했던 것. 타고 난 기질이 아버지인 가이할트와는 정반대라는 점도 그에게는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어렸을 때는 아버지를 나름대로 존경했지만 가이할트는 장남의 공격적이고 난폭한 기질을 억누르기 위해 부던히 애를 쓰며 사사건건 부딪혔기 때문. 그런 가이할트의 훈육은 어린 소년이었던 리히트에게 부친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좌절감을 심어주었고, 그로 인해 성인이 된 지금은 가이할트에게 어마어마한 적대감을 품게 되었다. 특히 리히트는 평화협정에 적대감을 품고 있는데 가이할트 블레스톤은 평화협정의 상징적인 존재라 반감이 더 심하다. 모친과도 데면데면한 상태. 오히려 먼 친척뻘 되는 헤임달 6세와 더 가까울 정도이다. 기본적으로 형제들에게 별 관심이 없는 편이다. 14살의 여동생과 8살의 아주 어린 남동생이 있지만 여동생과는 사이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으며, 어린 동생은 그가 한창 전쟁터를 떠돌아 다닐 때 태어난 탓에 얼굴을 본 적도 별로 없다. 평소 사냥, 승마, 격투, 복싱, 레슬링 등을 취미로 즐기며 검을 쓰는 것보다 직접 몸을 써서 싸우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 특히 완력이 강하다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데, 그 리프탄조차도 유리한 상황에서 힘으로 밀리지 않으려고 사력을 다했다.] 술자리에서 도박이나 단검으로 과녁을 맞추는 게임 같은 것도 자주 한다. 그리고 늑대를 좋아해서 늑대 박제를 만들어 집안 곳곳에 장식해 두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와인. 이름인 리히트는 '빛'을 뜻하는데, 작가가 캐릭터에 역설적인 설정을 더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게 지은 것. 외모 전체적으로 색소가 옅은 편이기도 하고, 어감이 캐릭터와도 어울리는 것 같아서 그렇게 지었다고. 2부 시점에서는 맥에게 알 수 없는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중.[* 맥에게 황녀 전하 운운하는 걸로 보아 맥의 어머니가 로엠 황족 출신임을 염두에 둔 것으로 추정된다. 리히트는 7국 평화 협정을 무너뜨리고 다시 하나의 제국을 세우려고 하는 음모를 꾸미려고 하는데, 로엠 제국의 황족 출신 여성을 배우자로 삼으면 생기는 명분과 상징성을 노리는 듯 하다.] 실력은 확실히 뛰어나지만 리프탄과 비교하면 살짝 떨어지는 편이다. 1부에서는 기습이었다지만 제압당한 전적이 있다. 2부에서는 검술대회에서 선을 넘은 도발과 박치기, 발차기 등 기사도를 저버렸다지만 그 리프탄을 상대로 상당히 비등한 전투를 보여주다 전력을 다한 리프탄의 검기를 맞고 패배.[* 다른 현신들과의 우위는 작가의 q&a에 따르면 검을 겨루는 상황에선 세주르보다 힘은 강하지만 기술적으로 떨어져 비슷하고 쿠아헬보다는 체급이나 완력덕에 약간 우위일 것이라고 언급한걸 보아 현역 기사들중 세손가락에 꼽는 강자임은 분명한듯. 다만 세주르의 경우 작 중의 검술대회였다면 개싸움으로 끌고 가려는 리히트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이길 순 없고 리히트 또한 죽어도 항복할 일은 없기에 결국 세주르가 기권하는 형태가 되었을거라고 한다. 다만 그런 제약이 없는 싸움이라면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고.][* 다만 쿠아헬의 경우 어디까지나 순수 무예를 기준으로 했을 때이고 그가 신성력을 사용하며 싸운다면 리히트를 압도할 수 있다고 한다.] * '''[[쿠아헬 리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